뉴욕반석교회(김대희목사)가 성탄절을 준비하는 가운데 매년 12월 첫 주에 가지는 ‘엄마 아빠와 함께’ 찬양축제를 지난 3일 대 예배실에서 은혜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김대희목사는 “이 행사는 성탄절기를 맞아 찬양을 통해, 예수님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는 가운데 온 가족이 하나가 되는 목적을 가지고 시작되어 매년 드려지고 있다”고 말했다.찬양 축제는 주일학교 교사 찬양팀이 찬양과 경배 시간을 인도하며 시작되어 ‘엄마 아빠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그리고 우리가정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이라는 고백 의 찬양으로 진행됐다. 특히 손에 손을 잡고 주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라는 찬양을 합창할 때엔 많은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감격과 은혜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유스 그룹 디렉터 김 데이빗 선생의 ‘금년 우리 가정에 오신 예수님’이란 제목의 말씀이 선포됐다. 그는 “학년 별 분반공부를 위해 우리 가정을 찾아오신 예수님께 어떤 선물을 드려야 할까?”라는 주제로 말씀을 주었다. 말씀 선포가 끝난 후 유년부 찬양 팀이 나와 ‘우리의 안내자이신 예수님, 우리의 희망이신 예수님, 우리 가정의 친구이신 예수님’이란 찬양을 인도했다.
찬양이 끝난 후 부모들은 김대희목사 인도 하에 ‘믿음의 길’이라는 주제로 종결예배를 가졌으며 학생들은 학년별로 나누어져 ‘금년도 우리 가정에 찾아오신 예수님을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라는 주제 하에 분반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친교실에서 가족끼리 모여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며 즐거운 식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학부형은 “뉴욕반석교회가 매년 12월 첫 주, 크리스마스 절기를 맞이하여 갖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찬양축제에 참석하여 큰 은혜와 감동을 받는다. 이 찬양축제와 예배를 통해 참석한 온 가정들이 성탄을 준비하는 강림절의 은혜와 기쁨의 충만함을 받아 각 가정으로 돌아간다”고 감사해 했다.
김대희목사는 “롱아일랜드 익스프레스웨이 출구 39번에서 빠지는 올드 웨스트베리에 위치한 뉴욕반석교회는 21세기를 준비하는 가운데 영성 예배와 교육 그리고 선교를 강조하는 교회다. 지난 2003년 9에이커의 대지 위에 엄청난 시설의 성전을 완공한 후 금년 봄에는 교회 대지 안에 침대 80개와 회의실 및 기도실을 갖춘 수양관을 준비했다. 특별히 매년 3번씩 가지는 수양회중 신년도를 준비시키는 ‘Vision 07’ 겨울수양회가 열린다. Pre.K부터 6학년까지인 아동부는 오는26일부터 28일 사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있다. 7학년부터 12학년까지인 학생부 수양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오버나잇 수양회로 반석수양관에서 함께 숙식을 같이하면
서 열린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함께 은혜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전화:516-997-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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