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사회의 다민족을 하나로 묶는 또 하나의 월드컵인 제2회 다민족 축구대회 ‘코리아 컵’ 대회가 12일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팍에서 열립니다.
북미주에 거주하는 다민족들이 상호 친목과 국가 간의 이해증진을 위해 격년 마다 실시해온 코리아 컵이 1회 대회보다 질적, 양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2회째를 맞게 됐습니다.
한인 대표팀과 지난해 우승 팀 페루를 비롯해 에콰도르, 볼리비아, 다민족 팀 보고파, 중국, 과테말라, 온두라스, 멕시코, 파라과이 등 10개 참가국은 자국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향해 한 치 양보 없는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입니다.
뉴욕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특히 자녀들의 손을 잡고 운동장을 찾아 한인 축구팀을 위해 힘찬 응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06년 11월 12일(일) (8:00am~18:00pm)
■장소 :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팍 3, 7번 필드
■주최 : 코리아 컵 조직위원회
■주관 : 뉴욕한인축구협회
■특별후원 : 뉴욕한국일보 , TKC, FM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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