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다음 달 4일부터 스쿨버스 운행노선을 대폭 변경할 계획인 뉴욕시 교육청이<본보 11월4일자 A6면> 학생과 학부모들의 편의를 돕고자 스쿨버스 핫라인 안내전화(718-482-3700)를 개설했다.
핫라인 전화는 지난 달 6일 마감시한까지 스쿨버스 이용 여부를 학교에 통보하지 않은 4만1,000여명의 학생들이 스쿨버스 대신 일반 대중교통편으로 등교해야 하는 상황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줄이기 위함이다.
시 교육청은 학교가 스쿨버스 서비스 변경 사항을 다시금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관련 문의는 새로 개설한 핫라인 전화를 이용하도록 당부하는 내용의 공문을 최근 각 지역 공립학교 교장 앞으로 발송했다.
제때 학교에 통보하지 않아 다음 달 4일부터 스쿨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된 학생들은 스쿨버스 운행 노선이 재조정되는 내년 1월8일 이전까지 학교에 서비스 이용 여부를 통보하면 스쿨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버스를 이용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학교가 메트로카드 교통권을 발급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