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JC·KAYF 직업 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뉴욕한인청년회의소(KAJC 회장 캘빈 송)와 미주한인청소년재단(KAYF 회장 하용화)이 마련한 ‘직업 세미나(General Professional Seminar; GPS Your Career)’가 28일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현직교사 2명과 작업치료사, 치과전문의, 은행장, IT 컨설턴트, 컴퓨터 전문가, 오케스트라 지휘자, 프로듀서 등 미 주류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11명이 패널리스트로 참석, 각 분야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패널리스트들은 이날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그 일을 자신이 얼마나 좋아하고 있는지 또 그 일에 대한 사명감이 얼마나 투철한 지가 우선돼야 한다”며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직업을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미 주류사회 상류층으로 올라갈수록 ‘뿌리’에 대한 정체성이 요구 된다”며 “‘내가 누구인가’하는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 리더십을 키워나간다면 어느 분야에 진출해도 성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실질적인 질의응답으로 참석한 한인 1.5세 2세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뉴욕한인청년회의소와 미주한인청소년재단은 ‘직업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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