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유권자센터, 뉴저지 초대교회서 68명 등록
올 가을 미 중간선거를 앞두고 뉴저지주의 유권자 등록 마감일이 오는 17일로 다가옴에 따라 한인 유권자 등록 운동이 막바지 피치를 올리고 있다.
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는 15일 뉴저지 초대교회에서 유권자 등록운동을 전개해 총 68명의 신규 유권자를 확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올 가을 뉴저지 소속 미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톰 케인 주니어 공화 후보를 비롯, 샬롯 밴더바크 뉴저지주 하원의원, 존 드니 노스베일 시장, 짐 캐롤 데마레스트 시장, 그리고 한국계 여성인 에스터 굿하트 데마레스트 시의원 공화당 후보 등 공화당과 민주당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선거(11월7일)가 불과 3주밖에 남지 않은 사실을 의식한 듯 예배에도 참가하고 한인들과 약 한시간동안 인사를 나누는 등 열띤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번 선거에 투표하기 위해서는ㄴ 17일(우체국 소인 기준)까지 유권자 등록을 해야 된다. 부재자 투표 마감날짜는 오는 10월31일까지이다.
한편 유권자센터는 이날 유권자 등록운동 외에도 한미간 비자면제 청원 및 일본군위안부결의안 청원서명도 동시에 전개, 약 45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유권자 등록에 대한 문의는 유권자센터(201-242-4201)로 하면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