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11일 뉴욕한인교회서 출발, 마라톤클럽 회원 70여명 참가
서재필기념재단(회장 정홍택)이 서재필 박사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 재단은 미주한인사회의 선조인 서재필 박사를 한인사회에 올바로 알리고자 한인마라톤클럽 권이주회장과 함께 오는 11월11일과 12일 양일간 뉴욕과 뉴저지, 필라델피아를 잇는 ‘150마일 극기 마라톤’을 한다.
한인마라톤클럽은 서재필 박사를 기리고 권이주 회장의 완주를 응원하기위해 70명의 회원들이 릴레이식으로 마라톤에 참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정홍택 회장은 지난 1일 이번 마라톤의 출발지로 선정된 뉴욕한인교회(담임 장철우 목사)를 방문,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교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정 회장은 “150마일 극기 마라톤의 출발장소로 결정된 뉴욕한인교회는 지난 1921년 설립, 보훈처가 지정한 역사적인 건물로 해방까지 뉴욕 내 한인 민족운동의 거점이자 유학생들과 정치적 망명자들이 머물렀던 유서 깊은 곳”이라고 소개한 후 “서재필 동상을 세우기 위한 종자돈 마련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극기마라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재필 동상 건립에 동참한 후원자들의 명단은 액수별로 구분 동상하단에 새겨진다.
문의 (215)224-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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