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어머니회
생활용품, 가정용품, 액서서리, 비타민 종류, 신발 의류 등을 마련해 9월 23, 24일 본국 ‘사랑 나누기 바자회’에 참석, 결식아동을 돕는 따뜻한 어머니의 정성을 보였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총회에서 미주 및 홍콩, 일본, 한국 등 회원들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바자회에 참석한 정경애 사무총장은 29일 귀환했고, 권욱순 회장, 강애나 부회장, 그레이스 김 서기, 김진영 회계 등은 10월 4일을 전후로 돌아온다.
====================================

KOWIN
북가주 코윈(세계한민족여성지도자협회)은 한인의 딸, 메리 정(18지역구 주하원 민주당후보 지명자), 제인 김(SF 교육위원직 출마) 당선에 총력을 모으고 있다. 10월 20일 오후 7시 오클랜드 삼원회관(잠정적)에서 메리 정 후원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제인 김 펀드레이징에는 각개 홍보로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정순 회장은 “(메리 정 후원행사는) 코인이 앞장서고 범교포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샌프란시스코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제인 김 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1세들이 도와줘야지” 하는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자랑스런 두딸의 대모 역할을 해주고 있다. 코윈은 10월 2일(월) 오후 7시 산호세 서울곰탕에서 모임을 갖고 세부사항을 논의한다. 한편 코윈 회원 소속단체 돕기 위한 품앗기에도 열성적으로 참가, 회원간의 결속을 다지고 있다.

=====================
옹경일 무용단
10월 5일(목) 오후 6시 아시안 박물관(200 Larkin St., SF)에서 한국의 퓨전전통음악단 ‘훌’과 함께 ‘도깨비’란 제목으로 공연한다. 마음씨 착한 장님소녀와 도깨비들이 펼치는 따뜻한 설화를 바탕으로 주객을 따로 정하지 않은 채 한국의 가락과 흥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훌’과의 공연은 옹경일 무용단의 새로움을 보여줄 것이다. 옹경일 무용가는 2005년 SF 파운데이션의 안무가상, 2006년 이사도라 던컨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이대동창회
북가주 이대동창회(회장 양승희)는 10월 7일(토) 낮 12시 로스알토스힐에 있는 윤병주 동창 자택에서 정기모임을 갖는다. 이날 박에스더 한의사가 ‘갱년기 장애’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진맥을 해주고 몸이 불편한 동창에게 침을 놓을 예정이다. 또한 피크닉 겸 바베큐 파티도 겸한다. 문의 양승희 회장(408)605-5010.

===================
쉼터 여성축제
10월 19일(목) 오후 6시 오클랜드 박물관 내 제임스 무어 극장(1100 Oak St., Oakland)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주제는 ‘튀는 여자들에게 박수를’이며 이도희 무용가의 춤, 이사벨 강의 스토리, 자매소리와 KYCC의 풍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문의 (510)547-2360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