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등 케이블 채널
컴퓨터에서 시청가능
AT&T가 컴퓨터에서 폭스 뉴스 등 케이블 채널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인터넷 TV 서비스를 런칭했다. AT&T는 12일 고속 인터넷 사용자가 월 20달러를 내고 20개 채널을 라이브로 볼 수 있고 인터넷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에는 히스토리 채널, 일기예보 채널, 푸드 네느웍, 블룸버그, 옥시전 등이 포함됐으며, 조만간 다른 채널이 추가될 예정이다.
인터넷 TV 서비스의 컨텐트 제공은 케이블 채널을 AT&T가 대주주인 싱귤러, 스트린트 넥스텔 등을 통해 셀폰에 송출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모비TV사가 맡게 된다.
AT&T의 인터넷 TV 서비스는 화면을 볼 수 있는 창이 대다수 컴퓨터 모니터보다 작은 기존의 서비스들과는 달리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를 이용, 화면을 풀스크린으로 확대해 볼 수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780만 AT&T 고객은 물론 케이블 인터넷 사용자 등 경쟁사 고객들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장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