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김 사장이 토토 비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토토비데 딜러 ‘토비’ 잔 김 사장
LA매거진 ‘베스트 오브 LA 2006’ 뽑혀
윌셔와 윌튼에 있는 토토비데 공인 딜러인 ‘토비’가 LA 매거진에서 선정한 ‘베스트 오브 LA 2006’에 선정됐다. LA 매거진은 17년째 해마다 162개 부문에 걸쳐 베스트를 선정하는데 한인 업소가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덕분에 주류 사회의 고객들의 문의와 방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채널 5 KTLA 뉴스팀에서도 취재 요청이 들어왔다.
“LA 매거진에서 토토 비데를 ‘로열 플러시’(Royal flush)로 묘사해 상류층들이나 사용하는 하이엔드 욕실제품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건강을 위해서 비데는 이제 필수품입니다”
그는 지난해 서울 강남 지역의 비데 보급률이 50%에 육박하고, 압구정동 샤핑가는 100% 가까울 정도로 비데가 일반화됐다며 LA 한인사회 역시 비데에 대한 인식이 달라져 고객이 두 배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비데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변기를 그대로 둔 채 시트 커버와 뚜껑만을 떼어낸 후 설치할 수 있는 ‘시트형 비데’와 변기에 비데가 부착된 ‘토일렛 비데’ 두 가지 스타일로 나뉜다.
일반 보급형인 시트형 비데 중 ‘클로이 C100’은 상업공간용으로, ‘재스민 S300’은 가정용으로 인기만점이며 좀더 고품격 비데를 원한다면 뚜껑과 시트를 여닫는 것까지 리모트 컨트롤 버튼 하나로 해결되는 ‘네오레스트 시리즈’가 제격이다.
특히 상업공간일 경우 비데를 설치하면 오히려 화장실이 막혀 고생하는 일은 거의 없으며 오랫동안 쾌적한 화장실로 관리하기가 한결 쉬워 손님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다는 것이 잔 김 사장의 설명이다.
타운의 좀더 많은 공간에 비데를 보급하고자 토비는 커다란 폭의 가격 인하와 함께 비데를 구입하는 50개 업소에 한해 ‘설치비 무료’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성민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