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보다 남성 많고 젊은층과 소수계 ‘주고객’
미국인 성인들 가운데 40%가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해 포커 등 각종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P-AOL 게임스가 자체적인 조사결과를 인용,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여성보다 젊은층의 남성과 소수계가 온라인 게임의 주고객으로 밝혀졌다.
자신들을 ‘게이머’라고 밝힌 조사 대상자들 45%는 인터넷을 통해 게임을 즐긴다고 말했고 이들중 3분의 1은 지난해 200달러 이상을 온라인 게임에 사용했다고 답했다.
게임을 하며 보내는 시간도 온라인 플레이어 쪽이 훨씬 긴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게이머들의 42%가 주당 평균 최소한 4시간을 게임에 사용한다고 답한 반면 오프라인 플레이어의 26%만이 같은 대답을 했다. 또한 온라인 게이머들은 6명당 1명꼴로 주당 최소한 10시간 이상 노름을 한다고 말해 게임 중독이 심각한 상태임을 시사했다.
이들이 가장 즐기는 게임은 보드와 카드 게임, 전략게임, 액션 스포츠, 모험, 사격과 시뮬레이션 게임 등의 순이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