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 작가인 김수키(35·사진)씨가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명성 있는 구겐하임 2006년 펠로우로 선정됐다.
김씨는 지난 2003년 첫 데뷔 장편소설 ‘통역사(Interpreter)’를 발간, ‘반스 앤 노블’로부터 유망 작가 10명 중 한명으로, ‘샤우트’ 잡지에서 유망 작가 5명 가운데 한명으로 각각 선정됐었다.
지난 1925년 설립된 구겐하임 재단(John Simon Guggenheim memorial Foundation)은 매년 학자와 예술가들에게 연구와 창작활동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는 한인으로 유일하게 저자 김수키씨가 선정돼 앞으로 1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비는 펠로우마다 금액이 틀리지만 예술가들은 평균 5만달러 이상을 지원받게 된다.
재단은 올해 총 187명의 펠로우에게 750만 달러의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매년 10월께 재단(90 Park Avenue, New York, NY 10016)으로 연구 성과 및 소개서 등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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