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SF크로니클 40만여부
2위 새크라멘토비 29만여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가 북가주에서 발행되는 주류신문 가운데 최다 부수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콘트라코스타 타임스지 등 후발주자들이 맹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CC타임스지가 머큐리뉴스 & 타임스지 조사결과를 토대로 2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SF크로니클지는 고정독자 기준 40만906부를 기록해 부동의 1위를 지켰고 새크라멘토 비지가 29만553부로 2위를 달렸다. 최근 몇년동안 급속히 성장해온 CC타임스지는 18만2,834부로 대망의 20만부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이와는 반대로 수년째 제자리걸음 내지 뒷걸음질을 거듭해온 오클랜드 트리뷴지는 6만6,811부에 그쳐 내용이 충실하다는 평판에도 불구하고 ‘동네신문’ 처지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밖에 플레젠튼지역을 주요 거점으로 하는 트라이밸리 헤럴드지는 4만1,490부, 헤외워드 일대에 집중 배포되는 데일리 리뷰지는 3만8,189부, 산마테오카운티 타임스지는 3만5,152부로 집계됐다. 마린카운티의 마린 인디펜던트 저널지는 3만7,322부, 발레호 일대의 타임스-헤럴드지는 2만128부, 배카빌 일대의 더 리포터지는 1만7,710부, 새크라멘토 인근 우드랜드 일대의 데일리 데모크랏지는 9,782부, 몬트레이카운티 헤럴드지는 3만1,813부를 기록했다.
베이지역에서 발행되는 전체 신문부수는 LA타임스(84만3,432부) 한곳보다 못한 70만2,765부로 파악됐다.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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