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식, 오원택, 안영희, 김민희씨 등 한국 작가 22인이 26~28일 한국작가로는 처음으로 뉴욕 아트 디자인 미술관(Museum of Arts and Design, 40 W.53 St., NY)에서 열리는 보석공예 비엔날레 ‘루트! 2006’(LOOT! 2006)에 참여한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 전시는 올해로 9번째를 맞아 한국, 영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호주, 브라질 등 20여 개 국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뉴욕출신 중견작가 최대식 교수(서울 산업대)가 한국 작가들을 대표해 뉴욕을 방문, 전시 행사에 참석한다.
최 교수는 “세계적 규모의 아트 디자인 미술관 보석공예 비엔날레에 기능과 예술면에서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한국의 우수 디자인 작품들이 선보인다”며 “전시 동안 출품작들이 판매된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총 170점의 한국 작품들이 전시되는 이번 비엔날레에서 초가집을 소재로 한 자연의 소리를 담은 작품들과 귀걸이, 목걸이 등 모두 35점의 보석공예작품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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