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단결로 보험혜택 확대를”
----
직능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미 전국의 한인세탁업체가 하나로 뭉쳐 단체보험의 결성을 추진중인 북가주한인세탁협회(회장 로렌스 임)가 지난 21일 밤 오클랜드 삼원회관에서 세미나를 열고 사업체 및 건강보험, 그리고 신용카드 서비스 등을 회원들에게 설명했다.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는 단체보험의 주간회사인 이스턴 프리미어그룹의 춘 터커 사장이 강사로 나와 설명했다. 특히 미주총연 차원에서 추진중인 새로운 단체 사업자보험은 보일러보험 등이 포함돼 있어 다른 경쟁사 보험보다 혜택범위가 넓고 프리미엄이 저렴하다고 터커사장은 말했다.
터커 사장은 또 이스턴 프리미어 그룹이 제시한 세탁협회 총연합회 단위의 새로운 단체보험이 “보상액이 10배나 좋아지는데 비해 보험료는 두배로 줄어들 수 있는 플랜이 있다”면서 “많은 회원들이 뭉치면 바잉파워가 증가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딧카드의 새로운 할인요금을 제시한 퍼스트 데이터사의 상품에 대해 최원 페닌슐라 세탁협회장이 설명했다. 최회장은 “여러 신용카드회사중 퍼스트 데이터만큼 낮은 수수료를 부가하는 곳이 없다”고 말했다.
로렌스 임 회장은 회원중 모범업소를 선정해 ‘화이브 스타 어워드’(Five Star Award)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임회장은 또 “회원중 80% 이상이 건강보험이 없는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총연단위의 건강보험에 가입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범종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