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버클리서 오픈 리셉션
중견작가 강정희 화백이 버클리에서 새 화랑을 오픈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4월21일(금, 5pm-7:30pm)
지난 수년간 베이지역에서 수차례 개인전과 그룹전을 연바 있는 강화백은 한양공대 섬유과를 거쳐 아이오와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아이오와 Kirkwood 대학교에서 13년간 회화를 가르친 바 있다
뉴먼의 추상•표현주의에 영향받은 강화백은 여성, 꽃등을 주제로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 노출의 욕구를 통해 본질적인 자연과 인간과의 만남을 표현하고 있으며 평범한 소재들을 통하여 동서양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예술은 인간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유일한 표현이라고 말하는 강화백은 작품 속에서 여자의 행복과 불행, 처절함, 희망등 체험을 불어넣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았던 강화백은 한양대학에서 섬유학을 전공하던 중 섬유의 무늬와 디자인에 관심을 갖기 시작, 미국에서 본격적인 미니멀니즘(미세한 부분의 확대)을 중심으로 추상과 표현주의가 어우러진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문을 여는 강 갤러리에서는 강화백이 30여년간 쌓아올린 회화 실력과 13년간의 교수 경력을 바탕으로 미술학도들의 전문 포트폴리오, 그리고 미술에 관심 있는 주부•아동들을 특별 지도할 예정이다.
▲Kang Gallery(1921 University Ave. Berkeley, -510-981-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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