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M은 2002년부터 몽골과 파라과이 지역에 우물파기 사역을 추진해오고 있다.
SWIM 임영호 대표가 우물파기 사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WIM선교회 외몽골 우물파기 단기선교 지원자 모집
“미전도 종족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공급합니다”
몽골에서 우물파기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SWIM선교회(Safe Water International Missions·대표 임영호)가 2006 외몽골 단기선교 지원자를 모집한다.
2002년부터 몽골과 파라과이에서 사역해온 SWIM선교회는 오는 6월17일부터 29일까지 몽골수도인 울라바따르와 다르항에 우물파기 단기선교를 실시할 예정이다.
SWIM선교회는 선교기간에 소규모 공동체를 조직해 가정교회방문과 중보기도 등 교회사역 뿐만 아니라 우물파기, 콘크리트 정수기 만들기, 공중보건 훈련하기, 무취 야외화장실 만들기, 자연농법 훈련, 가정교회 심기운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영호 대표는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매일 11억 인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물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매 8초마다 한명의 어린이가 이로 인해 죽어간다”고 밝히고 “더욱 안타까운 것은 물 고통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은 복음을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미전도 지역이나 복음이 전파됐더라도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힘이 없는 최소전도 지역에 거주한다”며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대표에 따르면 우물파기 사역은 인공성장이 아닌 ‘성령의 손길’에 의해 동시 다발적으로 강력하게 일어나는 자연성장으로서 자비량 선교사들 주도의 토착 가정교회 운동이다.
임 대표는 “이러한 성장을 위해선 목사 출신 주도의 전통적 선교에서 평신도 위주의 선교로 바꾸는 전략변화가 능동적으로 일어나야만 한다”고 설명하고 많은 평신도들이 우물파기사역을 통한 미전도 종족 복음화로 선교에 이바지하길 당부했다. 문의 SWIM 선교회 (714)401-9789
<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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