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26일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협연
네바다 리노에서도 한인 음악도들의 기량이 명성을 떨치고 있다. 리노의 라디오, TV등에서 인터뷰가 쇄도하며 집중 조명이 쏟아지고 있는 주인공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혜린 양(17세, 미국명 헬렌).
리노 챔버 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06년 음대생 경연대회에서 당당히 전체 1등, 이번 25일(오후 8시), 26일(오후 2시) 차이코프스키의 협주곡을 협연하는 영예가 주어졌다.
김양은 고등학교 1학때 부터 리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입단, 최연소 오케스트라 멤버가 된 재원으로.5살때 부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시작, 남가주대(USC)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바이올린을 전공하고있다. 이번 경연 대회에서도 참가자중 최연소로서 전체 1등을 차지하는 천재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매년 음대생(대학원생 포함)들을 중심으로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리노 챔버 오케스트라는 이번 김양과의 협연에서 Theodore Kuchar씨가 지휘를 맡을 될 예정이다.
문의 전화 (775)348-9413, (775)787-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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