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5일에 열리는 제5회 한국축제 프로그램이 그 모양새를 갖추어 가고 있다.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렉스 김)는 지난 14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한국축제 제2차 준비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키나와 페스티벌을 참고하여 음식뿐만이 아니라 공예품 판매와 김치 만들기 시범 등 참가자들이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코너를 늘려 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12개 음식부스를 운영하는데 있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기 지난해 참가했던 밴더들에게 우선권을 주고 메뉴선정에도 신경을 쓸 것이라고 밝히고 오는 30일 한인회에서 밴더들과의 모임을 갖기로 했다.
렉스 김 회장은 “현재까지 축제 준비를 위한 모든 일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영사관측에서도 원한다면 정부에 요청하여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엔터테이먼트 그룹을 초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해 수준 높은 한국문화를 로컬사회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달 준비모임은 4월11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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