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223명, 한인 우대
본국 교육인적자원부는 미국 캐나다 등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6개국 국적자들을 대상으로 2006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모집(일명 EPIK사업)한다.
8일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총영사 정상기)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울과 전남을 제외한 14개 광역자체단체에서 총223명을 모집하는 올해 EPIK사업에서도 예년과 같이 ‘한국교포 자녀로서 우수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는 우대조항이 적용된다.
한국교포는 시민권 및 영주권 소유자로서 최소한 중등학교 7학년부터 해당국(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에서 교육을 받고 현지 체류기간이 10년 이상인 사람이어야 하며, 영주권 소유 남자는 병역문제로 계약이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아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 있다.
이밖에 공통지원조건으로는 학사학위 이상 학력자로서 표준영어 구사능력이 우수해야 한다는 등 5개항이 있고, 고용등급별 지원조건이 따로 정해져 있다. 고용기간은 1년으로 보수는 등급별(월250만원-180만원)로 차등지급되고 주택(또는 주거보조금) 왕복항공료 각종수당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처는 SF총영사관 내 SF교육원(원장 노희방)이며 접수마감은 1차 5월4일까지, 2차 6월23일까지다. 제출서류 등 기타사항은 EPIK 홈페이지(http://epik.knue.ac.kr)를 참조하거나 SF교육원(415-921-483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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