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주변환경 뛰어나
공원 같은 ‘최고급 아파트’
한인타운 서쪽 라 브레아와 페어팩스, 3가와 6가 사이 160에이커 부지에 자리잡은 팍 라브레아 아파트는 인간과 자연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주거공간으로 손꼽힌다.
1940년대 초 건축가 고든 커프만과 J.E 스탠튼이 설계한 이 아파트 단지는 독특한 엑스자형 건물 형태 때문에 완공 직후부터 줄곧 LA의 상징적 건축물로 인정받아 왔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대대적인 단지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최고급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2003년 완공한 8,200스퀘어피트 규모의 최신식 다목적 센터는 팍 라브레아의 자랑. 이 곳에는 90석 규모의 극장 겸 멀티미디어실을 비롯해 회의실, 비즈니스 센터, 파티장, 피트니스 센터, 가든 카페 등이 마련돼 있다. 인터넷 카페, 5마일 조깅 코스, 주니어 올림픽 수영장, 바비큐장, 24시간 패트롤 같은 부대시설과 서비스도 기본이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아예 성인학교를 단지 안에 유치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한인들이 애용하는 ESL 클래스를 비롯해 요가, 공예, 컴퓨터, 수영 등 20여가지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단지 주변 환경도 뛰어나 LA 카운티박물관(LACMA), 그로브 샤핑몰, 파머스 마켓, LA카운티 공원에 둘러 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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