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24일부터 사흘
줄리어드 음대에 재학중인 한인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한국명 양희원)양이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2006~2007년 시즌 공연의 초청 연주자로 11월24~25일, 11월28일 링컨센터 애버리 피셔홀에서 거장 로린 마젤의 지휘로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한다.
조이스양은 지난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피아노 대회인 미국 텍사스의 ‘반 클라이번 구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은메달을 차지한 차세대 피아니스트.
이 대회에서 상금 2만달러가 주어진 은메달와 함께 최우수 실내악 연주상, 최우수 뉴욕 연주상을 수상, 총 3만1,000달러의 상금을 거머쥔 바 있다.
줄리어드 예비학교 협주곡 콩쿠르 우승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그린필드 콩쿠르 우승 등 화려한 수상경력과 함께 크녹스빌 심포니. 롱아일랜드 필하모닉, 라비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데 이어 2006~2007년 시즌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과의 데뷔 무대를 갖는다.
뉴욕필과의 협연곡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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