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강원향우회(회장 정일순)가 올해 중점 사업으로 모국의 강원도 소재 양로원과 결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향우회는 지난 4일 애난데일의 야니토탈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양로원 결연 추진사업과 함께 회원명부 작성 및 향우회 기금마련 바자 개최(3월)와 골프토너먼트(5월) 등 올해의 주요사업 일정을 발표했다.
100여명의 강원인들이 모인 이날 설 잔치에서 정 회장은 “보다 나은 발전된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면서 “회원간에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우회는 이와 함께 신임이사장에 심재균씨를 인준했고 향우회의 회칙에 대한 개정을 박수로 승인했다.
강릉 출신으로 한국 대통령 표창장을 받은 최응길씨는 ‘자랑스런 강원인’으로 선정됐고 전임회장 전용환씨와 부회장인 김명성, 김용준씨에 대한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임시총회에 뒤이어 한국 왕복 비행기표 등 경품이 걸린 노래자랑 및 댄스 시간이 열렸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