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연예주간지 US Weekly의 재니스 민(36, 맨하탄 거주·사진) 편집장이 뉴욕시 유력 경제전문지 ‘크레인스 뉴욕 비즈니스(Crain’s New York Business)’가 선정하는 ‘40세 미만의 떠오르는 별 40인’(40 under 40/New York’s Rising Stars) 가운데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크레인스 뉴욕 비즈니스는 매년 뉴욕의 정치, 경제, 사회, 과학, 교육, 예술, 문화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는 40세 미만의 젊은이 40명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재니스 민 편집장은 2003년 7월 33세의 나이에 전국 제2의 연예 주간지인 US Weekly 편집장으로 임명돼 월스트릿저널에도 ‘영향력있는 인물’로 꼽혔었다. 그는 편집장이 된 뒤 US Weekly 판매 부수를 연간 175만부(67%) 더 늘려 당초 계약치 120만부를 훨씬 상회했으며 지난해 광고 수익을 31%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40인’에 선정됐다.
민 편집장의 연봉은 120만 달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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