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회’ 타민족 대상 선교 확대
서번 소재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김요한)가 타민족 대상 선교를 확대하고 있다.
이 교회 거리선교회(위원장 이철)는 매주 토요일 새벽 볼티모어 시내 노숙자 셸터를 방문,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새벽 기도회 후 셸터를 방문, 빵과 커피, 수프 및 작은 선물을 전달한다.
선교회원들이 탄 교회 버스가 도착하면 추위와 배고픔 속에 긴 밤을 세운 노숙자들은 자연스럽게 줄을 서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기다린다고 한다.
거리선교회는 매번 60-70명에게 온정을 전한다.
김요한 목사는 “거리 선교에는 선교회, 학생,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면서 “관심있는 분 및 후원하실 분은 교회로 연락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교회는 앞으로 히스패닉들에게도 사랑의 손길을 열 예정이다 교회에 출석한 지 얼마되지 않은 한 신자 부부는 “미국에 온지 30년이 지나 최근 세례를 받고 처음으로 이같이 좋은 일을 해 참 보람을 느낀다”면서 열심히 수프를 끓였다.
연락처 (410)804-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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