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잘린 아파트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10층 아파트 건물이 강진으로 인해 허리가 잘린 채 처참히 붕괴 되 있다. 관계자들은 미쳐 건물을 빠져나오지 못한 수십명의 피해자가 건물더미에 깔려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집은 사라지고 파키스탄과 인도, 아프가니스탄을 강타한 7.6도 강진으로 집을 잃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인근의 바라코트의 주민들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잔해더미에 남아 구조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소년의 절망 스리랑카 인근지역인 자브라에 마련된 대피 처소에서 한 소년이 절망스러운 표정으로 지진 잔해더미를 바라보고 있다.
처절한 기다림
강진에 따른 파키스탄 내 사망자가 1만8천명이 넘는 가운데 파키스탄 무자파라바드 지역 주민들이 피난을 떠가기 위한 교통수단을 기다리고 있다.
절규하는 여인
지진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동북부 인도 국경 인근지역에서는 군인과 자원봉사자들이 불도저와 맨손으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진으로 딸을 잃은 한 여인이 절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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