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조해녕 대구광역시장과 로라 밀러시장의 만남이 무산되었던 가운데 로라 밀러 시장은 한미 교류 위원회에 서한을 전달, ‘죄송’을 표했다.
조진태 박사가 번역한 2005년 9월 27일자 서한에 따르면 대구시 방문단을 만나지 못했던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달라스 시가 두는 그 중요성에 대한 것을 반영한 것은 아니라는 점과 “앞으로 한국과 달라스 한인 커뮤니티와의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함께 지속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실제 내용은 ‘한인 커뮤니티 지도자님들게’라는 제목으로 “한국과 달라스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상호대화를 위해서 2005년 9월 22일(목요일)에 본인과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회의는 본인이 한국의 문화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이미 상의한 바와 같이,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의해서 야기된 위기 때문에 대구시장님의 달라스 방문기간 동안 그분을 만나지 못한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바로 그 방문시기에 근처의 뉴올리언스 시로부터 철거한
20,000명 이상을 달라스 시가 접수하게 되었고 그 혼란에 빠진 그들의 식량과 은신처를 제공하는 것이 달라스 시의 책임인 것이었습니다. 이 난민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출애급기 계획을 실시하도록 시장으로서 임무가 부여되었든 것입니다.
그 당시 시간을 돌이켜 보며, 어쩌면 우리시의 의정국에서 우리 시가 당면한 문제점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방문객들을 그 은신처로 안내하여 그 계획된 회의시간 동안 본인이 직접 실시하고 있었든 일을 관찰할 수 있었다면 하고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당시 전 시청의 일에 관여된 모든 사람들에게는 대단히 어려운 시기였음을 다시 말씀 드립니다.
본 시를 위해서 본인은 최선을 다 하고 있었음을 이해하시기 바라며 또한 대구 시장님과 그 방문단원을 만나지 못한 것은 대구시와 한인 커뮤니티에 대해서 달라스 시가 두는 그 중요성에 대한 것을 반영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모든 후원에 대해 참으로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한국과 달라스 한인 커뮤니티와의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함께 지속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로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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