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4년간 경제주간지 ‘한인경제신문’을 발행해온 김도연(사진)씨가 라스베가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은 책 ‘한국인들이 라스베가스를 알고 배워야 할 이유’를 출간했다. 김씨는 “라스베가스는 도박 도시가 아닌 꿈과 창조의 도시”라며 “매년 4,000만명의 관광객이 공항을 통해 들어오지만 350억달러의 시 수입중 도박수입은 100억달러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김씨의 책은 라스베가스의 역사에서부터 관광, 컨벤션 산업, 연예산업, 주거·교육도시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라스베가스 거주 한인들의 생활상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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