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다운’중국담당 마이클 최 부장
“중국과의 무역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물품이 양국을 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전문 운송회사로 인해 발생하는 운송사고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전문회사의 필요성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비즈니스가 중국으로 집중되는 가운데 중·미 운송을 담당하는한인업체‘터치다운’이 있어 눈길을 끈다.
터치다운의 중국담당 마이클 최 부장(사진)은 “6년 전부터 중국 부서를 오픈, 4명의 현지 중국인과 함께 상호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다”며 “중국의 상황이 아직 열악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전문인력을 확보한 전문회사를 이용해야만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부장은 지난 86년부터 97년까지 중국 교통부 산하 ‘중국 원양운수공사’에 한국인으로는 보기 드물게 공무원으로 채용, 해외 선박관리, 해상보험, 해상사고를 담당한 운송 전문가다. 터치다운에는 2003년 입사해 중국 현지 경험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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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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