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공식 미디어 스폰서를 하고 있는 LA 필하모닉이 10월8일 오전 11부터 오후 5시까지 제2회 그랜드 애비뉴 페스티벌 행사로 무료 연주회를 선사한다.
그랜드 애비뉴 페스티벌(Grand Avenue Festival)은 LA 다운타운을 문화와 예술, 관광의 거리로 만드는 그랜드 애비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안팎에서 펼쳐지는 범 커뮤니티 축제다.
이날 LA 필하모닉은 오전 11시부터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신임 부지휘자 알렌산더 미켈스와트의 지휘로 베토벤 페스티벌을 펼치며 LA 필하모닉 피아노 3중주 연주,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오르가니스트 필립 앨런 스미스의 오르간 연주를 선사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켁 앰피 디어터와 BP 홀에서는 뮤지컬 닌자와 함께, 동인도 무용단 탈 댄스 컴퍼니 공연, 첼리스트 조란의 연주 등 춤과 음악의 향연이 벌어지고, 콘서트홀 정원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웍샵이 준비돼 아름다운 외관을 감상하며 다양한 문화와 음악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페스티벌 입장은 무료이나 콘서트홀 내부에서 열리는 행사는 입장권이 필요하며 공연 1시간 전까지 그랜드 애비뉴 페스티벌 티켓 부스로 가면 선착순으로 1인당 4매에 한해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문의 (323)850-2000 혹은 www. laph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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