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베넷 전 연방 교육부 장관이 흑인을 비하하는 내용의 실언으로 설화를 겪고 있다. 베넷 전 장관은 28일 그의 독자적인 라디오 토크쇼에서 “미국의 범죄율을 줄이기 위해 흑인 아기를 유산시켜야 한다”고 발언, 민주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들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바비 러시 연방 하원의원(민·일리노이)은 “그의 발언은 미국인들이 진저리를 내는 무식하고 무감각한 표현”이라고 말했으며 백악관측은 30일 언론에게 “대통령은 그의 발언이 적당치 못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베넷 전 장관은 자신의 발언에 대한 비난의 강도가 높아지자 “가설적인 제안을 말했을 뿐”이며 “사람들이 가설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지만 이를 말할 수 있는 정직함은 가질 수 있다”고 변명했다. 또한 “사과할 의향이 전혀 없으며 나의 견해를 잘못 받아들인 사람들이 오히려 사과해야 한다”고 말해 더 많은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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