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한용 목사)는 16-18일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에서 ‘2005 메릴랜드 복음화 대성회’를 갖고, 지역 교인들의 신앙 성장을 위한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 성회에는 김우경 목사(사진.아세아중앙교회)가 ▲기적의 주인공이 됩시다 ▲성령과 은사 ▲능력있는 성도가 되자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라 ▲종말 시대의 성도의 신앙에 대해 설교했다.
강사인 김 목사는 민족복음화 운동본부 상임본부장, 한국 기독교 부흥협회 실무회장, 21C 영성운동본부 대표회장, 한국 기독교 복음단체 총연합 공동의장 등을 맡고 있다.
김 목사는 “강직성 척추염으로 의학적으로 지체 3급 1호 장애인이자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지만 예수를 만나 지금껏 생을 유지하며, 자유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며 “건강한 사람처럼 살게 해주시는 은혜에 감사해 주님의 능력과 사랑을 온천하에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 하나님과 가까워지려면 그분의 관심을 알아야 하며, 그분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면서 “하나님은 이방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계시므로, 우리가 먼저 깨어서 일어나 이방인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회개는 말뿐이 아니라 나를 던지는 것으로, 진실이 인정되고 참된 회개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내가 바로 살아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끝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할 것”을 당부했다.
교협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 성회의 헌금은 중남미 지역 성전 봉헌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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