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주민들의 모임 장소 알로하 스타디움이 13일로 스타디움으로서 첫 역할을 시작한지 30주년을 맞았다.
각종 엔터테이먼트, 스포츠 경기 거기에 더해 스왑밋 개설로 주민들은 물론 하와이를 찾는 전 세계 방문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이 거대한 건물은 1967년 부지설정이후 1972년 시공식을 갖고 1973년부터 본격 공사가 시작되어 1975년 완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알로하 스타디움은 오아후 중심부 할라바 지역에 104에이커 규모의 건물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수용인원은 5만석, 1975년 9월12일 개막식을 갖고 13일 첫 UH 축구게임을 시작했다.
이 거대한 모임의 공간 알로하 스타디움을 운영해 가기 위해서는 연 600-700만달러 유지비가 소요된다고 한다.
이렇게 엄청난 관리 유지비가 소요되는 것은 스타디움 운영의 기술적인 문제외에도 주변 경관 조경 및 청결, 매점 관리등 각종 분야의 관리 경비가 엄청나기 때문인데 문제는 스타디움 시설의 노화로 새로운 스타디움 건설의 필요성도 제기되어 앞으로 이와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에 관심이 모아진다.
2001년 이반 도벨 전UH총장은 웨스트 오아후 캠퍼스 건립 지역에 6만여석의 스타디움 건립 계획을 신청해 관심을 모았었다.
당시 도벨 전총장은 알로하 스타디움의 5만여석의 좌석을 효율적으로 판매함은 물론 미본토 텔레비전사와 각종 경기 중계권 계약을 맺어 건축비용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벤 카예타노 전 주지사도 오아후 웨스트지역에 새로운 스타디움 건립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카예타노 전주지사는 알로하 스타디움 부지를 개발업자에게 매각해 이 자금으로 오아후 웨스트지역에 마련되는 새 캠퍼스 부지내에 스타디움을 건설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했었다. 한편 당시 애드버타이저지는 6만여석의 스타디움을 새롭게 건설하기 위해서는 자재비, 운송비등을 감안해 2억-3억달러의 건축 경비가 소요 될 것이라고 추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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