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전·략
장거리 홀에서는 스코어를 낼 수 있는 기회를 강요하기보다는 창조한다. 아니카 소렌스탐이 말하는 파 5홀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해야 할 3가지를 소개한다.
1. 3타만에 티에 올린다
2타만에 온그린 시킬 수가 없다면 티에서 드라이버 샷을 하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대신 3번 우드를 골라서 클럽을 확실히 다루기 위해 1인치 정도 그립을 내려잡는 법을 택한다.
3번 우드의 로프트와 짧은 샤프트 길이가 페어웨이 샷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지점에서부터 홀은 비교적 거리가 짧은 파4 홀이 된다. 파4 홀에서 볼을 홀인시킬 가능성은 충분할 것이다.
2. 먼저 생각한다
두 번째 샷을 충분히 가까이 갖다댈 수 없다면(그린 60피트 이내) 해저드를 피하여 세 번째 tit을 할 준비를 한다. (해저드 너머로 샷을 날릴 때에는 클럽을 단단히 잡고, 거리가 짧은 경우에는 약간 가볍게 잡는다.) 또한 홀이 있는 곳과 다음 샷을 위한 가장 좋은 각도를 확보할 수 있는 위치가 어디인지 확인한다. 가능하다면 나는 로브웨지를 이용할 수 있는 80야드 지점으로 간다. 이 거리까지 가는데 문제가 있는 경우 95야드 지점으로 가서 샌드웨지를 이용한다.
3. 일단 해본다
나는 웨지 게임에 가장 강해서, 일단 웨지를 이용할 수 있을 정도의 거리에 접근하는데 성공하면 자주 버디를 기록한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100야드 미만의 거리로 접근하여 3타만에 들어올 수 있어야 한다. 이 저짐에서 슬기롭게 플레이하면 남은 거리에 별 부담이 없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버디를 낚을 수도 있을 것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