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문화를 알리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시리즈 첫 번째 행사인 한국음식요리교실이 지난달 31일 맨해턴 32가 소재 돈의보감에서 뉴욕 aT 센터 주최로 열렸다. 미주류 언론사 기자들을 타겟으로 한 이날 행사에는 맨해턴 템플 식당의 맹지선 주방장과 돈의보감의 박정배 수석요리사가 나와 비빔밥, 갈비, 김치 요리 등 한국요리를 시연 하고 뉴욕타임스와 뉴스데이, 푸드 채널 프로그램인 푸드 네트웍, 와인 매거진 ‘와인 스펙테이터를 비롯 현지 언론, 홍보매체 관계자 80 여명이 한국음식을 맛봤다. 참석자들은 깻잎전 등 4가지 애피타이저와 비빔밥 등 메인요리 외에도 소주 칵테일, 백세주, 복분자술 등 한국 술 시음행사도 가졌다. 주최측인 뉴욕 aT센터는 한국식문화 및 농식품 홍보를 위해 행사장에 전통 7첩반상 차림과 수출유망 한국식품을 전시하는 한편 김치, 인삼 홍보 책자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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