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주 피트니스 챔피언
한인 1.5세 테스 영
연극배우로 변신
전 미주 피트니스대회 챔피언 테스 영(김혜영)이 연극 ‘Tea’에서 주인공역을 맡아 열연을 하고 있어 화제다. 벨리나 휴스턴 원작의 ‘Tea’는 미군 남편을 따라 미국에 온 5명의 일본인 아내가 겪는 경험담을 다룬 이야기로 테스 영은 이 중 자살한 히미코 해밀튼 역을 맡았다. 카키 쿠로다 감독이 연출한 ‘Tea’는 오는 25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오후 8시와 일요일 오후 2시에 쿠무 카후아 극장에서 공연된다.
UH 에드워드 슐츠 교수
서강대 교환교수로 한국 체류
이민100주년기념사업 학술분야를 총괄한 에드워드 슐츠 전 한국학센터 소장이 한국 서강대에서 교환교수로 한국에 체류하며 한인 이민100년 역사를 정리해 개설한 웹사이트 ‘아리랑에듀케이션(www.ariraeducation.com)’을 알리는 데 열심이다. 현재 서강대에서 고려사 연구에 푹 빠져있는 그는 “한국사를 공부할수록 한국인들의 강인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국일보 본사와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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