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군인회(회장 이광남)는 1일 정오,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8월 정기모임을 갖고 오는 10월 중순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기독군인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대회는 10월17-18일 양일간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와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영희 목사),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를 주제로 세계 133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군인들이 대거 참석, 군 복음화의 기치를 높이게 된다.
이광남 회장은 “외형적으로 매우 작은 뉴욕지회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사업이기에 담대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성공 대회를 위한 한인교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뉴욕 세계기독군인대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하는 ‘DCEM 앤젤스’ 어린이 합창단 김응곤 목사가 참석, 대회준비상황을 둘러봤다.
■대회일정
17일 오후 6시 개회예배 및 만찬(퀸즈장로교회)
18일 오전 7시 조찬기도회(뉴욕장로교회)
18일 오전 9시30분부터 6시까지 세미나, 폐회예배(순복음뉴욕교회)
<이진수 기자>jisn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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