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금 7만여달러 한인회 운영 경비
▶ 2004년 10월부터 2005년 8월22일까지
한인회가 2005년 한국타운가이드를 통해 16만210달러의 광고수주를 올려 이 중 제작 및 인쇄 관련 지출액을 뺀 한인회 수익금 7만3,241.66달러 중 7만1,974.95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인회(회장 서성갑)는 24일 오후 한인회 사무실에서 ‘2005년 한국타운가이드’ 결산 보고 기자회견을 갖고 각종 행사로 결산보고가 지연된 점에 대해 동포들에게 사과했다.
결산보고 자료에 따르면 한인회는 2005년 한국타운가이드 총 광고수주대금 18만835달러 중 미수금 2만625달러를 제외한 16만21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수익금 16만210달러 중 한국타운가이드 제작업체인 삼우마켓팅 지급금 및 부대비용으로 7만9998.34달러를, 한인회 지급금으로 7만3,241.66달러를 지불했으며 6,690달러가 은행잔고로 남아 있는 상태이다.
한인회 지급금 7만3,241.66달러는 2004년 10월부터 2005년 8월22일까지 운영비와 후원금 등으로 사용되었고 이우홍씨 관련 재판비용으로 2만4.000달러가 지출되어 1.266.71달러가 잔액으로 남았다.
한편 한인회는 2003년 7월부터 2004년 6월31일까지의 누적 적자 2만8,000달러와 2004년 6월부터 12월까지의 누적적자 1만달러, 그리고 올 연말까지 지불해야 할 예상금액 2만500달러를 포함 총 적자금액이 5만8,500달러에 이른다.
이에 한인회측은 부족한 한인회 재정을 보충하기 위해 올 하순부터 매달 회장단과 이사장은 각 200달러, 이사 각 50달러씩 회비를 낼 방침을 세웠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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