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바다
유럽 전체가 홍수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의 루선시 도심지도 물바다로 변했다. 24일 한 여인이 바지를 걷어붙인 채 노인이 앉은 휠체어를 밀고 물길을 지나고 있다.
명복을 빕니다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오른쪽서 3번째)이 지난주 베네수엘라 산악지대에서 추락한 여객기 사고로 숨진 프랑스인들의 장례식에 참석, 현지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대형 꽃다발을 영전에 올리고 있다.
타이태닉 재난 모면?
그리스 국적의 초호화 크루즈 코스타 클래시카가 화재로 선체 앞부분이 크게 훼손된 상태로 24일 아테네 인근 피레우스 항구에 정박했다. 2,000명 이상이 탑승한 채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억울한 죽음 위로
자살폭탄 테러 용의자로 오인 받고 경찰의 총에 숨진 27세 브라질 청년을 위로하는 메시지와 꽃들이 한달이 지난 24일까지 현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한편 브라질은 지난 22일 두 명의 고위급 인사를 영국에 파견했다.
이제 남편을 돌려줘요
가자지구 유대인 정착촌 강제철수가 완료된 24일 가자 중심지에서 시위를 갖고 지난 2002년 이스라엘군에 잡혀 5번의 종신형을 언도 받은 팔레스타인 지도자 마르완 바르고티의 석방을 요구했다. 이날 시위를 주관한 바르고티의 부인이 승리의 손짓을 하고 있다.
시 탄생 1,000주년을 위한 포즈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약 450마일 떨어진 카잔시가 올해로 탄생 1,000주년을 맞았다. 대대적 축하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4일 한 모델이 볼가강 노변에 늘어선 화가들을 위해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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