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유명 클래식 연주가, 가수들 줄줄이 방문 예정
▶ 안 트리오, 바이올린 연주가 제니퍼 고, 가수 김범수, 윤도현 밴드, 마야 등
하와이에 불고 있는 뜨거운 한류열풍이 10월에는 하와이 공연무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오는 10월에는 한국이 낳은 유명 클래식 음악 연주가 연주회가 열리는가 하면 하와이 한국 드라마 열풍을 타고 로컬사회에서 한 인기를 하고 있는 한국의 유명 가수들의 공연도 준비중이다.
안 트리오, 제니퍼 고 바이올린 연주가, 가수 김범수, 윤도현 밴드등이 그 주인공들로 이들 예술인들이 줄줄이 하와이를 찾아 하와이 예술계에 한인들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개성파 3중주단 안 트리오와 제니퍼 고 바이올린 연주가는 오는 10월14,15일 닐 블레이스델 연주홀에서 호놀룰루 심포니 시즌 연주회 초청으로 공연을 갖는다.
이번 시즌 연주회는 특별히 KBFD TV가 후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한국 드라마 팬클럽이 주축이 되어 오는 10월 가수 김범수를 비롯한 3-4명의 가수들을 초청해 하와이극장에서 두 차례 공연을 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하와이에서 인기몰이를 한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다모’등의 주제곡을 불러 하와이 로컬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김범수의 경우 이번 하와이 공연을 통해 로컬 주민들을 위한 팬 사인회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수 하와이 공연을 추진하고 있는 뷰티터치 임안나대표는 “하와이 드라마 팬클럽 회원들의 열렬한 지원속에 가수 김범수를 비롯한 4명의 가수 초청공연을 위해 23일 현재 이들의 공연비자 신청작업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구비서류 및 절차들이 복잡하다”며 “아직은 확정적인 발표를 할 단계는 아니지만 비자문제만 해결되면 하와이 공연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남ㆍ녀 로커 윤도현밴드와 마야가 10월 말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호놀룰루 등 4개 도시를 돌며 한인들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를 비롯한 한국의 언론들이 밝혔다.
윤도현밴드의 소속사인 다음기획은 현재 공연중인 콘서트 ‘네 남자와 떠나는 뽕빨나는 바캉스 season2’를 마친 후 10월 말부터 미국 4개 도시 공연에 나설 예정이며 솔로 윤도현이 아닌, 윤도현밴드로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마야의 소속사인 서울엔터테인먼트는 두 가수 모두 록음악을 한다는 공통 분모가 있어 합동 공연을 결정했다면서 현지에서 록그룹 미스터 빅의 드러머 등 유명한 세션들이 대거 참여하며 24일 출국해 11월 초 입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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