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쓰다 보면 나름대로 유용한 스프트웨어 도구들을 갖게 되면서 점점 그 숫자도 늘어난다.
그 중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것도 많이 있고, 또 다른 회사에서 제공하는 것도 여러가지들이 있다. 이번 기회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 아닌 것으로 필자가 잘 쓰는 도구 중 여러분에게 유용한 도구를 소개하여 본다.
첫째로 누구나 가장 자주 쓰는 파일 압축 프로그램으로 윈집(WINZIP)이 있다.
이메일이나 또는 파일 다운로드 후에 보면 많은 파일들이 이것 또는 비슷한 도구를 이용하여 압축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충분한 기능을 포함한 임시버전을 다운로드 하면 공짜로 쓸 수 있으며 필수품이다.
한인 사회에서는 알집(ALZIP)도 많이 쓰인다.
둘째로 아도비 아크로뱃 리더(Adobe Acrobat Reader)이다.
위와 마찬가지로 일상에서 다운로드된 파일이 PDF형식인 것을 많이 발견하게 된다. 이런 파일을 읽고 프린트만 한다면, 이것 역시 공짜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다만 파일을 손보거나 작성해야 한다면 풀버전을 사야 한다. 이것 역시 필수품이라고 봐야 한다.
셋째로 파일 에디터로 TXTEDIT을 들 수 있는 데, 이는 주로 텍스트파일을 작성하거나 편집하는 데 이용된다.
또한 많은 워드프로세서나 스프레드시트가 텍스트파일 형식을 허용하므로 다른 워드프로세서나 스프레드시트에서 파일을 호환 하려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것 역시 공짜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넷째로 파인 프린터(Fine Printer)로 프린트 프리뷰(Print preview)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생각하면 된다. 파일이 이것으로 프린트되면 여러가지 기능을 더 추가한 뒤 다시 프린트 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몇 가지를 소개하면 양면 프린팅, 한면에 여러 페이지 프린팅, 레더헤드 삽입, 워터 마크 삽입, 그래픽 파일(JPEC, TIFF, BMP)로 저장 등 요긴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에 따라 필수품이 될 수 있다.
위의 도구들을 잘 이용하면 필자가 나열한 기능 외 더 창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다른 종류의 여러가지 도구가 있으므로 이들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를 이용하기로 하자.
(213)670-0077
제이 김
<프라임시스템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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