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주간 YWCA 서머캠프에서 다양한 문화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퀸즈 YWCA는 19일 강당에서 2005년 서머캠프 발표회를 갖고 그동안 학생들이 배운 것을 선보였다.퀸즈 YWCA는 지난달 5일부터 7주동안 “세계의 문화 탐험(Exploring the World of Literacy)이란 주제로 타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가지며 자신들이 가고 싶어 하는 나라에 대해 조사 발표
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7주간의 프로그램 마지막날인 이날 발표회에서는 프리킨더가튼부터 5학년에 이루는 60여명의 학생들이 노래와 춤, 태권도, 연극 등 1시간30분 동안 다채롭게 펼쳐졌다.특히 캠프기간동안 특별 활동으로 익힌 태권도, 댄스 그리고 음악 실력을 펼쳐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프리킨더가튼과 킨더가튼 학생들은 앙증맞은 하와이안 전통 복장으로 훌라댄스와 함께 노래를 선사했으며 2~5학년 학생들은 노래와 피아노, 중창 등의 장기와 연극 “하나님의 갑주”란 연극을 공연하기도 했다.
민금복 퀸즈 YWCA 부회장은 “지난 7주간동안 학부모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강사들이 열성을 다해 무사히 캠프를 마쳐 기쁘다”며 “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해내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한편 퀸즈 YWCA는 발표회에 이어 킨더가튼부터 1학년까지 대상으로 사생대회가, 2~5학년을 대상으로는 스펠링 비 대회를 개최했다.
퀸즈 YWCA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서머캠프 연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민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