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예비선거와 11월 본 선거를 앞두고 뉴욕시 캠페인 재정위원회(NYC Campaign Finance Board)에서는 각 부문의 후보들을 초청,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후보 초청 토론회는 앞으로 4년간 뉴욕시의 행정을 담당할 정치인들의 공약을 미리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한인 유권자들도 관심 있게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9월13일 예비선거 관련 후보 초청 토론회
▲인권옹호관(Public Advocate); 오는 23일 오후 7~8시 채널 1(NY1)에서 제1차 토론회가, 오는 28일 오후 6~7시 채널 4(NBC)를 통해 제2차 토론회가 방영된다. 또 결선투표를 앞두고 9월25일에는 오후 6~7시 채널 4번을 통해 토론회가 펼쳐진다.
▲시장; 공화당 후보가 있을 경우 오는 9월4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채널 4를 통해 후보 초청 토론회가 열린다. 민주당 경선을 앞둔 후보 초청 토론회는 9월7일 오후 7~8시 채널 4를 통해 방영된다.
■11월8일 본선거 관련 후보 초청 토론회
▲뉴욕시 감사위원장(Comptroller); 감사위원장 후보 초청 제1차 토론회는 오는 10월10일 오후 7~8시 채널 1에서, 제2차 토론회는 오는 10월16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채널 4를 통해 방영된다.
▲인권옹호관; 오는 10월11일 오후 7~8시 채널 1(NY1)에서 제1차 토론회가, 10월23일에는 오전 11시30분~낮12시30분 채널 4(NBC)를 통해 제2차 토론회가 방영된다.
▲시장; 1차 토론회는 오는 10월6일 오후 7시~8시30분 채널 1, 2차 토론회는 11월1일 오후 7~8시 채널 4에서 방영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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