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스윙이 아닌 그린 근처에서 chipping 이나 피칭을 할 때, 그리고 퍼팅을 할 때에는 체중을 목표 쪽으로 놓고 shot을 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인데, full 스윙에서는 어떻게 서느냐에 따라 의식적으로 체중이동을 해야만 할 수도 있고 자동적으로 이동이 되게끔 할 수도 있다.
골프스윙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공을 치는 순간의 몸의 자세인데, 15세의 장타소녀 미셸이나 역사적으로 공을 제일 바로 쳤다는 모 노먼의 임팩트 자세를 보면 axis(척추)가 충분히 tilt되어 있는 것을 볼 것이다.
그래서 어드레스를 할 때, 축을 기울이면 머리가 공 뒤로 가게 되고, 그렇게되면 백스윙을 할 때 머리가 오른쪽으로 갈 필요가 없으니 한 단계 쉬워지는 것이다.
그리기 위해서는 체중이 뒷다리 쪽에 갈 때까지 상체를 뒤로 보내면, 백스윙을 하면서 체중이동이 필요 없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B)처럼 서서 백스윙을 하면서 체중이동을 하느라 머리를 오른쪽으로 움직이는데 이런 동작은 스윙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다.
체중을 오른쪽에 놓는다고 하니 어떤 이는 사진(A)처럼 힙을 오른쪽으로 보내는데 그렇게 서면 축이 목표 쪽으로 기울게 되어 자세가 나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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