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효씨의 작품 자화상(23×31cm).
22, 23일 OC 한국일보 문화센터
한국의 청송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장기 복역수 7명의 ‘백야 2005 그룹전’이 22일, 23일 이틀동안 OC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에 작품을 전시하는 복역수들은 김선효, 엄태동, 이영호, 이황열, 정완섭, 정철안, 함동훈씨 등으로 자화상, 인체 드로잉, 꽃과 새, 장신구들이 선보입니다
지난해에도 남가주에서 전시회를 가진 바 있는 이들은 한국의 각종 미술전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김선효씨는 경북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입선(2003, 2004년), 이영호씨 경북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입선(2005년), 이황열씨 경북미술대전 서양화부문 입선(2005년), 정완섭씨 경북서예대전입선(2005년), 정철안씨 경북미술대전 서양화 부분입선(2004, 2005년), 함동훈씨 경북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특선(2004, 2005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특선(2004년) 등의 입상 경력이 있습니다.
복역수들은 한국과 캐나다를 오고가면서 장기수들을 돌보고 있는 화가이자 의사인 강신영씨로부터 그림을 지도 받아 왔으며, 매년 한국과 미국에서 전시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성 있고 독특한 이번 그룹전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전시회: 장기 복역수들의 ‘백야 2005’ 그룹전
▲전시장: OC 한국일보 문화센터(9572 Garden Grove Blvd.)
▲일 시: 8월22, 23일
▲문 의: OC 한국일보 문화센터 (714)530-6001, 김영희씨 (213)700-2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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