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컨벤션센터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5 미서부 식품박람회에 처음으로 한국 수산물 업체가 출품한다.
20-22일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관이 설치돼 ‘통영산업’ ‘송도수산’ ‘열매식품’ 등 한국 수산물 수출업체 6개사가 최초로 부스를 열고 미국시장 개척활동을 펼친다.
간고등어, 미역, 조미김 등 20개 품목 44품종을 들고 참가한 한국업체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국시장으로의 수산물 수출증대를 위한 수출유망품목 발굴 및 신규 개척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목표로 삼고있다.
또 바이어 발굴 및 기존 거래선 강화들을 통한 수출확대도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이윤복 LA총영사가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인업체들을 방문, 격려할 계획이다.
미서부에서 개최되는 식품관련 최대 전시회인 ‘미서부 식품박람회’는 올해로 제71회를 맞으며 지난해에는 10개국에서 720업체가 참가해 1만7,500명이 방문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westernfoodexpo.com)를 참조하면 된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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