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1천5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대학에 등록했다.
올해에도 많은 학생들이 대학진학을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많은 청소년 커플들이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을 하게 될 것이다.
연구에 의하면 78%의 대학생이 대학생활 동안 장거리 연애(long-distance relationship)를 해 봤으며 이중 25% 이상이 현재 멀리 떨어져 있는 연인과 사랑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장거리 연애 가이드’의 저자 캐롤린 타이거는 장거리 연애를 하는 연인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1. 몇 통화를 하든 숫자에 연연하지 마라. 어떤 연인들은 매일 밤 서로에게 하루에 10통의 전화를 한다. 다른 연인들은 3일에 한 번씩 통화를 한다고 한다. 통화숫자는 중요하지 않다. 연인이 생각날 때마다 전화하라. 하지만 전화 거는 시간과 주기에 대해서는 상대방의 동의를 얻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전자 메일로 싸우지 마라. 전자 메일에는 억양이나 바디 랭귀지로 전해지는 느낌이 없으며 글로 인한 오해 등으로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3. 본인의 삶을 위해 살아라. 전화에 너무 연연하여 주위 친구들 만나는 것에 방해를 받지 말고 본인의 삶에 충실 하라.
4. 서로에 대한 열정을 유지하라. 그녀의 사무실에 점심을 배달시켜준다든지 CD에 좋은 곡들을 녹음하여 선물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상대방에게 보여준다.
5. 당신이 연인과 함께 있을 때, 헤어질 생각은 하지 말라. 연인과 함께 있는 일주일이 벌써 다 갔다고 미리부터 작별의 순간을 생각할 필요는 없다. 장거리 연애에서 시간은 소중하다. 그녀와 헤어지기 전 아침이나 점심 때까지도 그녀와 계속해서 추억을 만들도록 노력하라.
<주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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