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처음 성경(특히 창세기)을 읽기 시작했을 때 “전설 따라 삼천리”가 서양에도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솔직히 믿기지 않았었다. 약 8년 전 죄인임을 깨닫고 기적(영생)을 체험하고 난 후에야 비로소 성경 구절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창조과학과의 만남은 기독교 서점에서 “성서와 현대과학”(헨리 모리스)이라는 소책자를 발견하고 부터다. 제목을 대하는 순간 “아! 그렇지 나에게 과학이 있구나” 외치며 과학을 성경에 적용하면 창세기의 허구가 드러나고 성경이 갈갈이 찢어질 줄 알았다. 솔직히 그랬다. 과학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고 성경의 기록을 신화나 전설로 오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8년이 지나 이 곳 워싱턴에 “창조과학선교학교”(CSMS : Creation Science Mission School)도 세웠고 신문에 “창조칼럼”을 통해 글도 쓰게 되어 또 하나의 기적이 시작되고 있음에 스스로 놀라고 있다.
이 칼럼을 통해 창조의 사실과 성경의 역사성, 과학성, 사실적 기록성을 적고자 한다. 그리고 허구인 진화론에 우리가 얼마나 쇠뇌 당하고 있는지 알리고자 한다. 칼럼의 내용은 창조 사실에 대해 눈뜰 수 있도록 돕고 때로는 이슈화된 사회현상을 택해 진리인 성경의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성경을 부정하는 분들이 갖기 쉬운 과학적 의문에(기원) 대해 해답을 얻는 방법을 제공하고 싶다. 이 글을 읽다가 보면 학교에서 배웠던 것과 너무나 다른데 놀라게 되는 사실들이 있다. 한 사람의 허무맹랑한 이기심에서 나온 증거가 아니라 현대과학과 성경을 근거로 한 것이기에 인내를 가지고 왜 그런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그 만큼 학교에서 사실과 다른 것을 배웠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허물어져 가는 집을 고치는데 문짝 바꾸고 전기 줄 바꾸는 식의 공사가 아니라 아예 불도저를 사용해 터(세계관)를 허물고 다시 새집을 짓는다는 생각을 갖길 권한다.
많은 분들이 창조는 기독교 종교라고 생각하고 과학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창조의 원리가 얼마나 과학성이 있으며 성경이 얼마나 과학적 내용을 기술하고 있는지 알면 감탄할 것이다.
인류가 창조된 것을 모르는 것은 이 땅에 증거가 없어서가 아니다. 보는 눈이 없어서 이고 보는 방법을 배우지 못해서 이다. 땅(지질학)에 관해, 인류(인류의 기원)에 관해, 언어에 관해, 생명에 관해, 우주 천체에 관해, 공룡에 관해, 화석에 관해 하나하나 알아갈 때마다 창조주가 있음을 즐거워하고 창조된 것과 그 이후에 일어난 지구의 역사에 대해서 또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록한 성경이 있음에 감사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창조주에 의해 영감으로 기록된 책은 세상에서 단 한 권 밖에 없다. 그것이 성경이다. 그래서 유일한 진리인 이유이다.(세미나 신청 WWW.byGod.org)
황희영 (한국창조과학회 워싱턴지부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