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즈베리 소재 하늘문 교회(담임전도사 최승목)가 17일 저녁 설립 예배를 갖고 지역 선교를 시작했다.
김성도 목사(새생명 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박주섭 목사(그레이스 교회)의 기도, 김정일 장로의 성경 봉독, 윤동현 목사(빛과 소금교회)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미주 선교 연회 동부지방 감리사인 김요한 목사(사랑의 교회 담임)는 ‘주님의 최고 관심사’ 제하의 설교에서 “주님의 최고 관심사는 영혼 구원이며, 그 다음 관심사는 교회의 설립”이라고 강조했다.
김요한 감리사 등 미주선교연회 동부지방 목사들은 안수 기도로 교회설립과 최승목 전도사의 담임 전도사 파송을 선포했다.
이 예배에는 솔즈베리 한인 장로교회, 세계 선교 침례 교회, 브니엘 교회 등의 솔즈베리 지역교인들이 참석, 설립을 축하했다.
이 교회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미주선교연회 동부지방 소속이다.
교회를 설립한 최 전도사는 130 군인교회 담임, 토론토 불꽃교회, 광림교회 부교역자를 역임했다.
최 전도사는 “우리 교회를 통해서 지역 사회가 사랑으로 회복되어지고, 상한 심령이 치유되길 기원한다”면서 “매주 강해 설교를 통해 깊이 있는 말씀을 선포하며, 매주 금요일에는 쉐마 성경 연구로 성경 속의 풍습과 신, 구약 시대의 역사적 사건을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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