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회관 건립 기금을 위해 그동안 한인사회에서 모아진 금액은 총 15만6천6백71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됐다.
한인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전 한인회로부터 이월되어온 금액 6만 3,512.14달러와 6,689.52(이자포함) 달러가 각각 매뉴팩쳐러스 은행, mb 파이낸셜 은행 구좌에 CD로 묶여 있다. 지난해 열린 시카고 총영사관 주최 공연 수익금과 임관헌씨가 쾌척한 1만달러가 합쳐진 금액 2만4천7백20달러 역시 CD로 묶여져 포스터 은행 구좌에 보관되고 있다.
문화화관 건립 구좌에 따로 보관되고 있는 금액으로는 금년 4월부터 벽돌쌓기 운동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까지 한인회를 통해 거둬 들여진 금액이 1만3,454.43 달러, 캠페인 후 한인회와 한국일보를 통해 각각 거둬들여진 금액이 4만8,294.91 달러다.
한편 시카고 한인회측은 회관건립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총 공사비용 8백만달러 중 한국 부의 지원금이 4백만 달러 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인회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공사비용으로 한인사회에서 확보할 수 있는 금액은 기존에 모아진 성금과 함께 한인회관 건물 40만달러, 시카고 동포사회 기업 및 개인 독지가 기부금 350만달러(정부 매칭 펀드 조건) 등이다. 금년 3월부터 벽돌쌓기 운동이 진행되기 전인 9월 까지 문화회관 건립 성금을 납부한 인사 및 기관단체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박웅진 기자
민경덕-$100,
Bong sun Lee, Choon Yul Lee $30
The Light Baptist Church-$100
Thomas H. Kim Mary Y. Kim-$100
손학규 경기 도지사-$1,000
오무영 함경북도지사, 장여철 회장-$300
이의근 경상북도지사-$1,000
체육회-$1,000
불타사-$500
박규영 교수 책 수익금 1차분-$3,096
박규영 교수 책 수익금 2차분-$1,143.33
박규영 교수 책 수익금 3차분-$64
시카고 한인YWCA(회장 강상규)-$1,000
시카고 한인YWCA(사무총장 김순희)-$1,000
박규영 교수 책 4차분 $21.10
추규호 총영사-$2,000
총계-13,4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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