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정다운 손길이 그리워지는 계절.
한국일보는 올해 라티노 선교단체인 ‘굿스푼 미니스트리’와 손잡고 나눔의 기회를 마련합니다.
식당이나 식품점 등 어느 한인 사업장에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라티노 주민들은 한인사회와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으면서도 그동안 별다른 유대와 우정을 나누지 못했습니다.
직업과 신분이 안정되지 못해 불안한 생활 속에서 고국의 가족들을 위해 험한 일을 마다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굿스푼 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는 발족이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철은 노동시장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여서 한인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에 한국일보와 굿스푼은 ‘사랑의 국밥 나누기’ ‘성탄카드와 선물 보내기’ ‘사랑의 손잡아 주기’ 등의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후원은 ‘국밥 나누기’는 일인당 5달러, ‘성탄카드와 선물 보내기’는 일인당 10달러, ‘사랑의 손잡아주기’는 일인당 한방 진료비가 20달러이며 원하는 만큼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표는 수취인을 ‘Good Spoon’으로 하셔서 한국일보 ‘사랑의 캠페인 담당자 앞’으로 보내주십시오.
◆수표 보낼 곳:
7601 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 22003
◆문의 (703)622-2559
(703)256-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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